엣지 오브 다크니스 (2010), 국가가 내 딸을 감히 죽여?


◆헐리웃/유럽/액션 2010. 11. 10. 06:00 Posted by mullu



엣지 오브 다크니스 (2010) Edge of Darkness

마틴 캠벨
출연 멜 깁슨 (토마스 크레이븐 역), 레이 윈스턴 (더리어스 제드버러 역), 보자나 노바코빅 (엠마 크레이븐 역), 대니 휴스턴 (베넷 역), 숀 로버츠 (번햄 역)

할아버지가 다 된 멜 깁슨이 분노한다.국가가 딸을 죽였으므로..

멜 깁슨의 마지막 액션작이 될지도 모르는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국가 기관과 맞서 싸운다고 하니 왠지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질것 같지만..이미 반 백발이 다된 멜 깁슨을 주연으로 하기 때문에 액션은 살살..썩 볼품은 없다. 액션 영화라기 보다는 감춰진 미스테리를 추적하는 범죄 드라마라고 봐야겠다.


내 딸이 살해당했다… 바로 눈 앞에서!!

보스턴 경찰서의 베테랑 형사이자 법과 규정에 정직한 지극히 평범한 경찰 크레이븐(멜 깁슨).
오랜만에 자신의 집에 찾아온 딸 엠마(보자나 노바코닉)와 오붓한 저녁을 즐기려던 순간,
바로 눈 앞에서 의문의 괴한에게 딸이 무참히 살해당한다.

거대한 음모… 그리고 그 배후에는 국가가 있었다!
언론과 동료들 모두 경찰인 그가 표적이었다고 파악한 후 수사에 착수하는 동안,
크레이븐은 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품고 단독 수사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딸이 ‘노스무어’라는 국가기밀연구소에서 근무했다는 사실과
그 조직이 국가와 비밀리에 계약을 맺고 있으며,
그들의 표적은 처음부터 자신이 아니라 딸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식을 죽인 비열한 국가를 향한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국가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에 가까워질수록, 그에게 다가오는 검은 위협은 계속되고…
딸의 억울한 죽음을 되갚기 위한 한 아버지의 생애 마지막 반격이 시작된다!

 

밝혀지는 딸의 죽음에 관한 비밀..그것은 핵 무기 제조의 비밀을 폭로하려던 딸을 국가에서 클리어 한것..

국가라는 거대한 파워를 가진 범죄 기관을 상대로 늙은 전직 형사가 홀로 단신으로 복수 한다는 내용이라 현실성은 떨어 지지만 그렇다고 권력에 짖눌려 끽소리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딸의 복수를 안할수는 없는법..게다가 핵폭탄 테러의 위협을 국민들에게 까발려야 하니 더더욱 정당성이 성립된다 하겠다.



국가라는 기관을 움직이는 것 역시 사람이다.

국가와 람보처럼 박격포 쏘면서 전쟁이라도 하는줄 알았지만..액션은 예고편에서 보여주는 수준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총 몇방 핵심 인사들을 쏴죽이면 사건은 해결된다. 역시 할아버지가 람보가 될수는 없는것..

아버지가 진실을 추적해 오자 대책 마련을 논의하던 핵심 인사들이 그럴듯한 시나리오 작성을 꾸미다 서로 자멸하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까발리고 난후 선택은 국민들이 하는것..결국 딸이 하려던 일과 복수를 마친 아버지가 병실에서 오락가락 할때 죽은 딸이 찾아오고..딸과 함께 밖으로 나가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서 아버지도 최후를 맞는다는....가슴이 찡한 엔딩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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