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통고 (2010), 10대 취향 영화 유역비 '천녀유혼'은?


◆중국/홍콩/동양 2010. 12. 10. 03:19 Posted by mullu



연애통고 (2010) 戀愛通告 Love In Disguise

왕력굉
출연 왕력굉 (두명한 역), 유역비 (송소청 역), 조안 첸, 진한전, 교진우

왕조현의 뒤를이어 천녀유혼에 캐스팅 됐다는 배우 유역비

유역비의 새 영화 연애통고는 주연인 남자 배우 왕력굉 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아는사람 그다지 없을테니 여자 상대역인 유역비라는 배우가 왕조현의 뒤를 이을만한 흡입력이 있는 배우인지 관객입장에서 미리 감을 잡아볼수 있는 영화이다....그러나..이 영화로 평가해 보자면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해서 아니올시다 이다..

손발이 오그라 들다 못해 억지로 찡그리며 한숨쉬어야 하는 80년대 풍의 한심 무쌍한 스토리도 그렇지만, 배우로서 특별히 보여주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10대 어린이 영화를 보는듯한 연애 스토리.

남자는 중국의 대스타, 여자는 평범한 민속음악과 학생..한눈에 여자에게 반한 대 스타가 여자를 꼬시기 위해 자신을 속이고 학교로 위장 진학해 이중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 인데..이 영화 딱 70년대 임예진씨가  한창 청춘스타로 날릴때의 한국영화 스타일이다.병태와 영자 같은 느낌이랄까.. 영상은 현대적이고 음악도 좋은데 스토리 전개나 연출이 그렇다.

20대 이상이면 너무 뻔한 내용과 신파에 공감되기 힘들뿐 아니라 특히나 남자라면 더더욱 보기 힘들어 진다. 유역비의 열성 팬이라 할지라도 아무 표정 대사도 없이 그저 학예회 출연 한듯한 유역비 만으로 커버되기는 좀 힘들듯 하다.. 


남자...스타다..가는곳 마다 꺅꺅 대지만 ..차에 친 유역비를 보고 첫눈에 반해 스케줄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녀의 학교로 위장 입학을 한다..그 다음부터 일어나는 사건들은 어떤 관객이라도 예상 가능한 범위안에서 이루어지며 왼만한 기대보다도 못하다. 억지와 억지가 10대 명랑 순정만화 스토리 인데 타겟층은 정확하게 딱 10대 소녀들이다. 다른 영화를 아주 안보는 관객이라면 또 몰라도 그 이외의 관객층에서 이 영화가 호응을 얻기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온몸이 오글거리는 필링을 느낄수 있다....



유역비가 섭소천을 ?

아무리 눈을 뒤집고 봐도 천녀유혼 섭소천의 매력을 유역비가 해낼수 있을지 이 영화에서는 도저히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 모던틱 하면서 딱  10% 느낌인데..연기도 별 볼일 없는데..이거 참..

성인이라면 가급적 관람을 말리고 싶은 10대 어린이용 명랑 멜로 되겠다..2천년대의 영화 치고는 너무나 복고적인 스토리와 연출 이므로 이 영화 보면서 재밌다고 깔깔 댄다면 70년대의 한국 영화 '진짜 진짜' 시리즈나..그외 병태와 영자..등등을 추천한다. 그 시대의 감성이 맞는다는 이야기 니까..영화가 시종일관 관객의 예상 안에서 놀면서 폼만 잡으면 몰입 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적어도 현대의 한국 관객들 취향에는 시대상 많이 뒤진 느낌을 받을것이다.

유역비가 맡았다는 천녀유혼의 왕조현에 대한 포스팅이다..

2010/06/12 - [추억의 영화] - 왕조현,모든 남성을 홀리던 천녀유혼의 섭소천..

유역비란 배우가 왕조현의 뒤를 이어 천녀유혼의 섭소천을 맡았다고 하고 평점도 높게 매겨져 있어 호기심에 보려 했지만 영화는 성인이 보기에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교실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어 잠시도 집중 하기가 힘들었다.. 새로운 천녀유혼 섭소천의 기대치를 한참 낮춰야 될듯 하다. 수입사 측에서 개봉을 포기하고 바로 온라인 시장에 내 놓은것 같은데 잘한 생각인듯 하다..전 연령층을 커버하기에는 무리가 많고 오직 십대 초반의 소녀라면 재밌게 볼수 있는 영화 일듯 하다.남자 아이라면 우뢰매를 여자 아이 에게는 이 영화를 추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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