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이 눈물 한방에 전격캐스팅 OK!


애프터 스쿨의 멤버이자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극중 유헤이 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유이의 캐스팅 비화입니다.

유헤이 역으로 캐스팅된 이유는 유이 눈물 한방이 바로 먹혔었다고 합니다.연출을 맏고있는 홍PD의 말을 들어봅니다.보통 웃는 연기를 하라고 하면 쉽게 연기를 할수 있지만 슬픈 연기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그런데 유이의 경우 우는 연기를 해보라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눈물을 뚝뚝 그자리에서 바로 흘렸다는군요..

바로 캐스팅!

미남이시네요의 홍PD 님의 말입니다.

"극중 유헤이 역을 위해 많은 연기자들을 오디션 보았다"며 "그 자리에 유이도 있었고, 사전예고 없이 눈물을 흘려보라는 주문을 했다"

"그런데 유이가 정말 눈깜빡할 사이에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길래 그 자리에서 캐스팅하기로 마음먹었다. 지금 유이의 연기를 지켜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가 보통 사람들이라면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요.연기자로서 기본이 충실하지 않으면 절대 될수가 없는 연기 입니다. 그 외에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는 다른 연기자들에 대해서도 한마디씩 했다고 합니다.극중 아이돌 그룹 멤버로 등장하는 장근석, 박신혜, 정용화에 대해서는

"근석이는 팀 리더로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신혜는 체력적으로 힘들텐데도 잘 연기해주고 있다"며 "용화는 극중 활력소가 되면서 신인다운 자세를 잃지 않고 있다"

“드라마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한 지인으로부터 실제로 ‘A.N.JELL’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딱지가 판매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이걸 극중에 활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결국 반영하게 됐다”

연기자들이 모두 20대 초반 신예 스타들이다 보니 "유독 연기자 사인을 받아달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이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연기자들의 사인을 받아달라는 주문을 숱하게 받고있어 연기자들이 쉬는 시간마다 밀린 사인에 바쁘다"

“모든 연기자들이 촬영장에서도 참 편하게 웃고 즐기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한 홍 PD는 “우리 ‘미남이시네요’에는 가슴시린 멜로도 가미가 돼있는데, 모든 분들께서 ‘첫사랑’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시고 시청하신다면 더 재미있고, 큰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합니다.

스타가 되고싶으신 분들은 울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눈물 뚝뚝,펑펑 울수있는 능력(?)을 키워야 될듯..^^

2009/11/08 - [연예가중계] - 유이 눈물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타로보다 눈물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