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 대란,정말 누구 책임인지 따져볼까?


카테고리 없음 2009. 11. 13. 09:18 Posted by mullu


루저 대란 파문,누구의 책임?

요즘 미수다에서 한 여학생이 발언한 "키180 이하의 남자는 전부 루저(패배자)이다."라는  루저발언이 대란이라는 용어까지 나올정도로 사회 곳곳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 남성이 이 말에 정신적인 쇼크를 받았다며 손해배상까지 요구할 정도로 점점 끝간데를 모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방송에서 그 말을 한 홍대 얼짱(?) 이도경이라는 학생의 성형전 사진 이라는 고교때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이도경이라는 학생은 90% 이상의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집중 비난을 당하는 '공공의 적" 이 된듯하다.

이도경 학생은"방송 대본을 그냥 읽었을뿐" 이라고 했지만 방송사 측에서는 미리 인터뷰를 통해 대본을 짰다 라고 반박, 서로 책임떠넘기기에 급급하고 있다.

내가 바라본 바로는 이 사태는 전적으로 방송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설령,인터뷰를 통해 이도경이란 학생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말을했을지언정 그것을 그대로 대본으로 옮겨 내보내는 행위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아마 방송 작가들 역시 알고 있었을것이다.논란이 될것을 뻔히 알면서도 극적 재미를 위해 대본에 그대로 넣었다는 이야기로 방송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책임감 따위는 일치감치 내팽겨쳤다는 말이다.

개인이 어떤 생각을 갖던지 간에 그것은 개인 생각일뿐이지만 그것을 한 문화를 대표?)한다는 패널의 발언들로 포장해 방송이 부각해 내보내는것은 마치 그런것이 요즘 대다수 당연한 추세다 라는 착각을 시청자들에게 불러 일으킨다.

고발 시사 프로그램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눈다는 취지의 방송에서 단순 재미를 위해 그런 콘티를 짰다는것에서 전적으로 패널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방송사가 져야할 책임 인것이다.

개인의 발언일뿐이라고 발뺌하려 한다면 그런 발언을 하는 개인을 정식패널로 섭외한 것 역시 방송사가 져야할 책임이다.적어도 방송에서 발언을 할 정도의 패널이라면 일반 상식을 벗어나지는 않아야 할것 아닌가.

극소수의 정신병적인 사상을 갖고있는 여대생을 패널로 모셔놓고 연애문화를 정상적으로 논한다는게 말이되는가..기상천외한 사람 이야기 같은 코너라면 몰라도..

어떻게 그런 극소수의 생각을 가진 패널의 이야기를 한 문화를 대표한다는 패널로 포장해 떳떳히 내보낼수 있는지 막장방송 이라는 생각외에는 다른 생각은 들지 않는다.이렇게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면서 이슈를 만들고 싶어 기존도 없이 망가져 갈바에야 미수다 폐지가 날것도 같다.


얼마전 서해교전의 책임을 미수다가 져야한다는 패러디 물까지 나오고 있다..ㅋ.
루저 대란 이라는 말까지 나올정도니 어디까지 파장이 갈지 지켜보도록 하자..

2009/11/10 - [해외화제] - 키작은 남자 루저,그 말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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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pgunhk.tistory.com BlogIcon 나이트세이버즈 2009.11.14 0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전적으로 방송사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학벌을 논하자는 건 아니지만 홍익대 재학생이라는 애가 아무리 대본을 그렇게 줬다고 해도 그걸 아무 생각 없이 앵무새처럼 읊었다면 그 애도 문제죠. 더구나 방송 보니까 만약 자기 말처럼 대본대로 한 거라면 쟨 연기자 진출해야 해요. 누가 봐도 자기 대가리 속에 있던 생각을 되는 대로 떠드는 애였어요. 제가 그 자리에 방청객으로 있었다면 신발이라도 벗어서 면상에 던졌을겁니다. "스머프한테 맞아죽어봐라 이 년아" 이러면서요.

    • Favicon of https://neostar.net BlogIcon mullu 2009.11.14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 결국 그런 아이를 출연시킨 방송국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죠..출연시켜서는 안될 사람을 출연시켰다는 말이 되니깐요..^^

  2. dlstjrtnr 2009.11.14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저 여자가 극소수의 정신병적 사상을 가진 여대생이라고 하셨는데 전 동의 할수없네요. 사실 기준 180이야 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최소한 여성들의 반이상은 자신이 정한 기준에 못미치면 루저 혹은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여긴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이유는 바로 오늘인가요 설문조사가 있었죠.. 루저대란에 대한 설문조사. 그 조사에서 이런 질문이 있더군요. 키가 작은 남자를 루저라 생각하느냐? 이 질문에서 여성의 20%가 YES를 외쳤더군요. 근데 이 설문조사를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는게 설문조사라고 하는것의 가장 큰 단점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답을 하지 않으려한다는것이죠. 예를 들면 매우좋음부터 매우나쁨까지의 5단조사일경우 "매우"라는말이 들어간 두개의 답은 사람들이 잘선택하지 않으려 한다는거죠. 이번 루저설문에서 한 질문은 질문 자체가 매우극단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이었습니다. 거기다가 YES or NO의 양단간의 결정이죠. 여기서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의식적으로 나는 그렇지 않아 라고 대답했을 가능성이 높구요. 두번째로 루저 논란 바로 직후의 설문조사라는겁니다. 이러면 스스로 자기 검열 혹은 나는 개념인이야 하는 방어본능이 작용해서 NO를 선택하게 만들었을겁니다. 사실상 저 설문에 YES라고 답한 사람의 두배정도는 아마도 키가 작은사람을 루저라 여기고 있다는겁니다. 본인보다 작다면 사귀고 싶지 않다가 64%정도로 압도적인것을 보면 대충 우리나라 여성의 40%정도는 키작은 남자를 루저 혹은 한심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나 싶네요.

  3. 루저남 2010.04.13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사 잘못 같지는 않은데요. 이도경씨 기준으로 키작은 남자가 180이하라고 말한건 개인의 생각이니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기준에 못미치는 남자들을 향해 해서는 안될 말을 하고야 말았다는 거죠.

  4. 또라이들 2010.08.07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도경 와우 돼지코에 성형하니까 개코가 돼여버렷네..ㅂ ㅅ 같은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