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히어로' 에서 터프한 막무가내 기자로 변신한 배우 이준기가 KBS2 '미녀들의 수다'의 '루저' 논란과 관련해 자신 또한 루저라며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준기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진행된 '히어로' 촬영 현장에서 "내 키가 178cm인데 예전부터 키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난 루저라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이런 일들이 자꾸 나오는것 같네요.재미있으라고 한 발언 이겠지만 공인이라는 입장에서 조금만 더 신중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178cm 이면서 콤플렉스라고 말하고 있는 이준기가 어째...
이준기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댄스 아카데미에서 공개된 촬영장에서 한 말입니다.드라마 홍보차 한 발언이지만 조금은 실망스러운 발언입니다.
TV 에 나오는 이른바 루저 파문 을 보면서 솔직히 상처를 받았습니다.
내 키가 178㎝이니까 나도 '루저'입니다. 여성분들은 키 큰 남자를 선호한다`고 은근히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니 씁쓸합니다.
요즘 워낙 큰 사람들이 많아 작은 키가 콤플렉스 였습니다.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은근히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좀 작은 편이지만 다른 것으로 메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드라마 촬영에는 감정 몰입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드라마 히어로는 루저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것으로 이번 작품에서 잘 생겨 보이거나 매력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조금 더 망가졌으면 좋겠습니다.나의 매력적인 모습보단 서민적이고 찌질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준기는 극 중 불륜 파파라치 전문 '먼데이 서울'에서 일하는 진도혁 기자로 등장합니다. 이준기는 "기자 연기를 한다고 해서 기자의 전문성을 담은 작품은 아니다. 그래서 굳이 롤모델을 삼아 연기하진 않았다"며 "기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좌충우돌하는 그 모습 그대로를 보이고 싶었다. 다만 기자분들이 쓴 칼럼이나 재미난 기사들은 틈틈이 찾아보며 공부하긴 했다"라고 합니다.드라마 `히어로`는 `3류` 인생을 사는 청년 진도혁이 우여곡절 끝에 신문사를 차려 기자가 되고, 거대 기업의 비리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그리며 오는 18일 첫 방송한다고 합니다.
드라마를홍보하기 위해 자신이 루저라고 생각한다는 이준기..작은키(178cm)? 가 콤플렉스라고 말하는 이준기에게 약간은 실망이..실제 178cm는 한국인 평균신장에 비하면 결코 작은키가 아닙니다.진짜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건 아니겠지요?? 실제 180 이하는 다 루저라는것을 공인이 인정한다면 팬들은 그것이 진실인줄 아는분들도 있습니다.조금만 스타분들 발언 신중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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