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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골미다,붕어빵,등 예능프로 무더기 징계,막말논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의 무더기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방통심의위원회는 "지상파 예능프로들을 심의한 결과 이들 방송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 스타쥬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등입니다 .

징계를 받게된 원인에 대해 하나하나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적어봅니다.

세바퀴

<세바퀴>는 지난 9월 26일과 10월 3일 방송분에서 “반갑다. 미친년 같다”, “줄여서 개라고 그러지 뭐” 등의 진행자와 출연자가 반말과 비속어, 고성 등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제 3항을 위반, 권고조치 당했습니다.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구라의 시대가 이제 갔다는 말도 나옵니다.

놀러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지난 8월24일 방송된 '골방밀착토크' 코너에서 유재석이 특정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출연해 간접광고로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단 유재석이 입은 브랜드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선언적 문구와 협찬상품이 아니라는 점 등에서 징계가 아닌 주의 조치만을 내렸다고 합니다.


골미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는 10월3일 방송분에서 진행자와 출연자들이 "형 아무 잘못 없어 형이 뭐 여자 좋아하는 것 밖에 더 있어" 등의 반말을 사용했다는것과 8월9일에는 '골드미스의 자궁나이'를 방송하면서 출연자들의 자궁 건강상태에 대한 검사 결과를 내보냈는데,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검사결과를 언급한 부분이 지적됐습니다. 

이외에도 <붕어빵>은 지난 10월 3일 진행자와 출연자가 반말과 고성을 사용했기에 권고조치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