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이제 몇년안가 드디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한명 나오려나 봅니다.꼬마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놀라운점은 정해진 악보를 단순히 어린아이가 테크닉이 뛰어나 능숙하게 연주한다는 차원이 아닌 스스로 편곡,작곡까지 하는 아티스트 라는점 때문입니다.이번에 다음 동영상에 올라온 곡을 들어보면 '마이클 해치스'같은 태핑 기법을 마스터하여 음악을 작곡, 자신의 음악 표현세계를 한층 넓혔다는 것을 알수있다.그가 성숙해 내놓는 구체화된 정성하식 음악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영화 "원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인공들과 테마음악을 정성하식 연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스패셜 영상입니다. 마지막에 대기실에서 어울려 놀면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연주가 짧게 나옵니다.아직은 완숙한 자신의 음악세계를 확고히 이룩한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세계적인 기타리스트가 국내에서도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대단합니다..그리고 과거 기타를 연주했었던 사람으로서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우리가 아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도 30몇대를 거친 궁정음악가 집안에서 그런 천재가 한명 나온것이고.모짜르트도 마찬가지입니다.한명의 위대한 아티스트가 나오기까지 그전에 씨를뿌린 환경이 얼마나 중요 하다는걸 알아야 합니다.어린 나이에 기타를 치는걸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부모가 있고 한국의 음악환경이 그만큼 발전 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