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 어린 시절 사진을 전격 공개
이민정은 올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이민호)의 약혼녀 ‘하재경’ 역으로 출연,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인데요.이후 각종 CF를 비롯해 이번에 새 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타이틀롤을 거머쥐는 행운까지 안게 됐습니다.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이민정은 재벌 집안이 갑작스럽게 몰락한 후 수십년 간 일해온 자가용 기사의 집에 온 가족이 얹혀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속에서 깜찍 발랄한 말괄량이 ‘정인’ 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민정은 자신의 가방을 공개했는데 가방에서는 낡은 파우치(화장품 가방)와 지갑, 여러 장의 어린 시절 사진이 담긴 앨범이 나왔습니다.특히 어린 시절 사진 속 모습은 지금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해 성형미인이 아님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민정은 낡은 지갑과 파우치에 대해서
“연극 하고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마련해 차에 애착이 있다”
여러 장의 할인카드, 적립카드 등을 보여주며 검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이민정은 또 가방뿐만 아니라 흰색 자가용도 공개하며 스스로 벌어 마련한 차에 애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전에 이민정은 이전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꽃보다 남자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꽃보다 남자’는 나라는 사람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라면서 “머리만 묶지 않아도 멀리서 ‘하재경이다’ 라고 알아봐 주신다. 연기자로서의 욕심도 생길 수 있도록 의욕을 불어넣어준 작품으로, 최고로 기억될 것이다”
애착을 갖고있는 물건,추억 등을 하나하나 고백하는 소박한 모습의 이민정의 인기는 당분간 더 상승곡선을 이어 나갈것 같습니다.